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탈 워 시리즈 (문단 편집) === 사기 시스템 === 유닛은 사기라는 수치를 갖고 있는데, 전투에서 유닛의 능력과 체력과 더불어 전투력에 영향을 끼친다. 단순히 전투 뿐 아니라, 사기는 유닛의 체력과 병력의 배치상태와도 연관된다. 유닛에 커서를 올리면 메세지를 통해 대충이나마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전투 중에 사기는 전황에 따라 바뀌는데, 단순히 우위를 점하고 있거나 접전인 경우 그리 크게 감소하지는 않지만, 포위 당하거나, 혹은 적의 돌격을 허용하여 열이 무너지는 등 실제로 크게 위험한 경우는 팍팍 까이기 시작하여 일정 수치 이상 내려가면 플레이어의 명령을 무시하고 도망가기 시작한다. 이 상태의 병사는 전투고 나발이고 패닉에 빠져 일단 도망가려하기에 반격도 하지 않으므로 적에게 공격을 받으면 방어력, 체력과 상관없이 한 방에 죽는다. 한번에 3부대 이상이 도주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전군의 사기가 심각히 낮아진다. 즉 병력을 집중투입해서 적 전열을 돌파하는 게 굳이 나쁜 전법은 아니라는 것. 단 몇몇 특수유닛이나 포위되어 도망칠 곳이 없는 경우 퇴각하지 않고 결사항전하기도 한다. 이 경우 도망은 치지 않지만 컨트롤 할 수 없는 것은 마찬가지. 코끼리의 경우는 광분상태에 빠져 컨트롤할 수 없는 상태에서 돌진하는데, 아군을 학살하기도 하므로 자살을 해야 할 때도 있다. 광전사 유닛의 경우 격분을 통해 전장에서 높은 공격력과 사기저하 면역효과를 받지만 컨트롤 불능에 빠져 아군을 공격할 가능성도 있다. 주로 기사나 고급병종 같은 엘리트 부대가 사기가 높으며, 오랜 전투를 통해 경험이 많은 유닛의 경우에도 높은 사기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높은 사기를 가진 유닛은 사기가 깎이기 쉬운 상황에서도 결사항전을 통해 전황을 뒤집기도 하는데, 일례로 적의 정면공격에 10~20명이 살아남아 끝까지 전선을 사수하여 포병대를 살려 적을 관광 태우는 경우도 볼 수 있다. 특정 유닛. 예를 들면 정예 근위대 같은 엘리트 병과가 전장에 배치되면 주변 병사들의 사기를 올려주는 효과가 있으며, 사기를 꺾는 공격에는 포위, 후면-측면공격,[* 로마2 엠퍼러 에디션 이후로 측면피격판정이 삭제됐다. 전투가 너무 아케이드화되었다는 비판에 대한 1차원적인 패치.] 투사무기의 공격 등이 있고, 포병대와 공성무기 공격에 당하거나 불화살 공격, 코끼리와 기병의 돌격을 허용함 등에 특히 많이 감소한다. 짧은 시간동안 피해를 많이 받으면(좋지 않은 각도로 포탄이나 돌덩이를 맞아 부대의 1/3이 날아간다든가) [[모랄빵]]이 터지며, 일정 거리 이상을 도망간 뒤 다시 플레이어의 통제가 먹힌다. 물론 사기치가 애초에 낮고 경험치도 낮은 부대('''농민병'''이나 '''징집병'''이라거나 '''민병'''이라든가)는 숫자가 많이 남았어도 그대로 도주해버린다. 또한 지휘관유닛이 전사할 경우 부대 전체의 사기가 일괄적으로 감소한 뒤 최대치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이며, 만약 전황이 비등비등한 상태에서 지휘관이 사망하거나, 엘리트 부대가 없다면 순간 전 부대가 백기를 띄우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다. 또한 [[기병]]은 [[낙타]]병과 [[코끼리]]에게 사기상 불이익을 받는다.[* 낙타병에게 사기상 불이익을 받는 까닭은 낙타에게서 풍기는 냄새가 말을 동요시키기 때문이라는듯.] 미디블 2 토탈 워에서는 백기들고 튀는 적을 추격섬멸하면 포로로 잡히고, 자신을 괴롭히며 "네 머리를 개에게 던져주마!!"라며 까불던 적병의 목숨구걸을 들으며 그 처우를 결정하는 재미가 매우 쏠쏠했지만, 엠파이어 토탈 워 이후로는 그냥 사망한다. 포로로 잡아서 몸값받을 시대가 아니라 그런 듯 하며, 특히 쇼토2에서 패잔병을 추적해 잡으면 그냥 킬 카운트인 머리 아이콘의 숫자가 늘어나는 것만 볼 수 있다. 하지만 킬로 인정되므로 싸우지도 않고 경험치가 폭풍같이 올라가는 방법이라 기병의 경험치 인플레를 유발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외국 토탈 워 사이트의 한 양덕은 '''"제길, 포로 시스템 정말 재밌었는데, 엠토의 유럽인들은 [[포로는 필요 없다|포로를 안 잡고]] 쇼토2의 뻐킹 사무라이놈들은 [[할복|포로로 안 잡혀]]..."'''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토탈 워 로마 2에서는 다시 포로가 잡히게 되는데 포로를 풀어줄 경우는 적군과의 우호도가 낮아지지 않고 당장 많은 돈을 줘서 급전 땡기기에는 좋지만 함께 전쟁 중인 동맹군과의 우호도에 악영향을 미친다. 노예로 삼거나 처형하면 그 반대의 결과. 노예로 삼을 경우 국가 수입이 증가하나 너무 많을 경우 내정이 불안해진다. 이게 심하면 노예반란이 일어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기에 진짜 상대국과 끝장전이 아니면 처형이나 노예화는 거르는게 좋다.[* 동맹국과의 우호도 저하가 있긴 하지만 어차피 계속 적국 상대로 군사행동을 하다보면 우호도가 쌓이고 동맹국이면 보통 우호도가 초록색을 이미 찍고 있기에 크게 신경 쓸 패널티는 아니다. 특히 플레이어가 동맹국이 없다면 당장의 우호도를 신경 쓸 필요도 적은 편이기도 하고 방위동맹이나 군사동맹은 쓸데없는 전쟁에 말려드는 경우가 잦아 어지간한 플레이어들은 최대 불가침, 무역, 군사 통행권 조약까지만 맺고 동맹은 잘 맺지 않는 편이기에 급전 땡기기 좋은 포로 풀어주기가 많이 선택되는 편이다.] 그리고 [[토탈 워: 아틸라]]부터는 포로 편입이 추가됐는데 이는 포로로 잡힌 부대가 편입되는게 아닌 부대 충원률을 올려주는 것으로 대체적으로 많이 선택된다. 이는 이후의 사가 시리즈나 [[토탈 워: 삼국]]에서도 이어지는데 [[토탈 워: 삼국]]은 다 똑같은 중국 백성이어서인지 “모집”을 선택하면 그 자리에서 아군 부대에 %로 충원시켜준다. 여기서 사가 시리즈는 아틸라와 큰 차이가 없다. [[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에서는 그린스킨이나 비스트맨, 리자드맨, 스케이븐은 타 종족 포로에 대해선 포로 포식(!!!)이라는 방식으로 충원률을 올리며[* 물론 같은 종족일 경우 흔한 포로 편입 방식을 활용한다. 충원 선택지의 설명을 보면 전향을 강요해서 군단에 편입시킨다던지 구원을 제시해 아군으로 만든다고 나오며 언데드 팩션은 포로들의 영혼을 흡수해 아군 언데드에 배속시킨다고 나오는 등 종족 별로 설명이 다르다. 충원률 뿐만 아니라 포로를 팔아 몸값을 받는 선택지나 포로를 죽여 아군 사기를 올리는 선택지도 설명이 제각각이며 특정 종족은 선택지 효과가 미세하게 다르기도 해(예를 들어 종족 특징으로 사기가 떨어져도 도망치지 않는 언데드는 포로를 죽이면 리더십이 올라가는 대신 고유 자원을 얻거나 캠페인 맵 이동거리가 늘어나고 포로를 팔아 몸값을 챙길 때 대부분의 종족은 군대가 내키지 않아 하거나 신선한 고기를 먹지 못해 몸부림친다는 이유로 약간의 충원률 패널티가 있는데 특정 종족은 오히려 군단에 소소한 이익을 주는 등의 차이가 있다.) 소소한 재미를 준다.] 하이 엘프나 다크 엘프 같은 경우 타 종족의 포로를 노예화시키는 방식으로 충원률을 올린다. 이는 노예들에게 주요 노동을 담당하게 하고 원래 그 노동을 담당하던 엘프들을 병력으로 끌어오는 방식인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